2013. 9. 30. 17:45ㆍ나의 이야기
자신감을 되 찾기 위해 지루성투피로인한 탈모관리를 받고 있답니다 ?
저희 아버지께서 탈모관리 잘 해주는 가게
소개해 달라고 하셨답니다
딸이 이곳에 출근도장 찍는 줄 아시고 은근히 물어보셨답니다.
이미 홈페이지에 있는 테스트까지 하셨더라구요
유명한 집이여서 아버님과 함께 방문했답니다
실은 아버지가 나이가 나이이신지라
불가능 하다고 말 하시면서 머리 붙잡으시면서 걱정하셨는데
원장님께서 마음에 쏙 들게 잘 해주셨습니다
연세에 비하면 정말로 빨리 빠진다고
오래 걸리더라도 괜찮아질 거라는데
아버님 얼굴이 펴지는게 있죠 ;;;
가격이 심하게 높고
아빠가 왔다갔다 하시기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다행히 오시면 크게 신경써주신다 하시니 어휴~ 좋았습니다
아버님께 어떤거는 하지 말아야하고
어떤 음식이 머리카락에 잘 받으며
규칙적으로 어떤식으로 움직여야 되시는지 말씀도 잘 해 주셔서
며느리인 저보다 관리사분들이 신경을 써주신다며 장난으로 말씀 하셨답니다.
그리 말해주시면서 호쾌하게 박장대소하시는 아빠를 보며
많이 믿음도 가고 최고로 좋았습니다.
쓰레기장을 별로라고 하신 아버지가 왔다갔다거리시기에도 딱 이거다 싶더라구요
대기실도 나름 좋아서 대기한다해도 편하게 계실 것 같아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구요
파파도 전용으로 만들고싶으시다며 정말 즐거워하시던지 ㅋㅋㅋ
이런 처방과 여기서 알려주시는 요즘 기계들로
시술을 받는거라 괜찮아보이더라구요 ~
아버님도 안심된다며 방방뛰시며 감사하다고 해주셨답니다.
얼른 머리가 흑채를 뿔놓은듯한 모습의 아빠를 보고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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