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오랜만이네요.

2014. 8. 16. 13:38나의 이야기

 

휴가끝 연휴라 전체적인 집안점검 및 청소를 하기로 결심하고~~
집안마무리후 세차장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손세차를 맡겨놓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세차장주변으로 까마중이 많이 있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까마중~~.옛친구를 만난것처럼 반갑네요.
어릴때 시골에는 지천으로 있어 간식으로 먹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나이가 너무 많아 보이네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세차장 아주머니가 한번먹어보라고 하네요.
검은것을 하나따서 입안에 넣는데<< 예전에 먹었던 시큼,달콤한맛이 떠오르네요.
까마중이 좋다고 하는데요.뭐에 좋는지는 모른다고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말 효능이 대단하네요.
어릴때 정말 좋은 간식거리를 먹었구나.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