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람을 느껴보고 여유로움을 찾았습니다.

산양자리그녀 2014. 8. 12. 19:44

바람을 느껴보고 여유로움을 찾았습니다.
바람에 옷자락이 흩날립니다.
이런 선선한 바람은 저희들에게 쿨함을 주는 것 같아요.
선선하게 부는 바람은 땀난 몸에 파워를 넣어주는데
그 시원함이 진짜 굿~ 휭휭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긴다면
이렇게 좋은 일인데 간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바람은 우리에게 이런 상큼함을 주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 깨닫지 못하고 보내는 것 같은지라 너무 슬프답니다.

 

흐음… 그렇다면 다 같이 시간을 내어... 아니아니
특별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도중에 부는 바람을 느껴 보시는게 어떠신가요?
멋진 바람을 느껴보십시오. 새로운 경험을 하실 거랍니다.
후우~ 잔디 밭만 있어줬다면 그냥 누워서 스카이를 구경 하고 싶다니까요…
흘러가는 구름을 지긋히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 할 것 같거든요.
상쾌한 바람이 나의 몸을 통과하면 눈을 감은 다음에
바람에 흔들흔들하는 풀 이내는 소리에 조용히 잠이 들고 싶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비춰주는 곳으로 가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이런 소소함을 누려보고 싶죠?
모두들 이런 행복한 하루를 원할거죠?
저나 전부 닮은 마음일거라 떠올립니다.
이럴때 일수록 이렇게 흔한 장소에서 여유를 찾아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으쌰~ 모두 준비 되셨나요?

시간이 안된다는건 핑계이랍니다.
그냥 문밖을 나온 다음에 두 팔을 쫙 벌려요. 이렇게~ 쫙!
그 후에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시기만 하면 되요.
아픔도 풀리고 상쾌함도 얻어 놓을 수 있는 만큼 얼마나 좋은가요?
후후, 이렇게 하면 기분도 시원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아나~ 이런 여유가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본인이 만들어낸 작은 여유지만 이렇게 숨이 트이니까 좋네요.
숨을 내쉬며 바람을 느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