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허브티로 잠깐 쉬어갈까요?

산양자리그녀 2017. 1. 13. 17:16

 

 

 

 

 

 

안녕하세요 :)

 

정신없는 디자인작업에

잠시 다 내려놓고 휴식을 갖기로 한 산양자리입니당 :)

 

아. 잠깐의 휴식을

즐기지도 못하고 계속 달렸네요.

 

잠시의 휴식시간을

향긋하고 내몸에 좋은 '허브티'로

달랠볼까 합니다.

 

여러분께 잠시나마 소개해드릴께요

 

 

 

 

허브티는 일반적으로 은은한 향과 가벼운 막으로 기혈순환을 돕고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을 하기 때문에 직장인을 비롯한 학생, 노인, 임산부까지
남녀노소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요즘 즐기는 티는

4가지 허브티인데요.

루이보스, 페퍼민트, 케모마일, 펜넬입니다.

 

 

잠깐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루이보스
루이보스는 단맛이 나는 허브티로 카페인이 없고 쓴맛이 나는 탄닌의 농도가 낮아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SOD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이 뛰어납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증세완화, 노화 방지, 피부미용 등의 허브티 효능이 있습니다.
특유의 샛노란 색이 특징이며, 맛 또한 부드러워서 허브티 입문자에게 좋습니다.
철,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으며 임산부와 태아에도 좋은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임신 중에도 복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우유를 타서 밀크티로 많이 마시기도 하고,
따뜻한 물에 티백만을 우려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부미용용으로 좋아라하는 티예요

피부가 한창 밤샘작업으로 힘들어할때

틈틈히 마셔주었더니 차츰차츰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2. 페퍼민트
페퍼민트는 특유의 화한 향과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주요 성분인 멘톨이 피부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를 합니다.
더불어 항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정신적인 피로감 우울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날씨가 급변하거나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효과를 하여 점액유출을 막아
감기증상완화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발한 증상이 일어났을 때에,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티를 우려서 마시게 되면 허브티 효능을 느낄수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멘톨향이 좋아서

좋아하는 허브티 중 하나예요.

 

페퍼민트의 멘톨향이 뭔가가

작업을 할때 집중을 잘 해주게 만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3. 캐모마일

허브티 종류하면 캐모마일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허브티 중 하나입니다.
캐모마일은 다른 허브티와는 다르게 꽃을 말려서 차를 우립니다. 캐모마일 허브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성분에는
간장완화, 통증, 염증완화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통증이 심한 생리통에
허브티 효능을 볼 수 있으며, 위장장애에도 매우 좋은 허브티입니다.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할 정도로 상큼한 향이 매력적이어서 처음 허브티를 마시는 분들에게도 거부감없으
허브차가 될것 입니다. 은은한 사과향의 캐모마일은 숙면에도 큰 허브티 효능을 보여 잠에 들기 전
따뜻한 캐모마일 티 한잔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캐모마일 티는 저도 접한지 얼마안된 허브티입니다.

지금은 한창 적응중이어서,

한창 매력에 빠져 열심히 음용중입니다.

하루하루 캐모마일의 매력에 점점 빠지고 있네요.

 

 

 

 

 

4. 펜넬

펜넬티는 우리나라 말로 회향이라고도 불리며 시력보호 및 다이어트, 모유를 돌게하는 최유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모유가 부족한 산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풍부한 비타민C 함유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도전을 못한 허브티인데요,

음, 뭐랄까 도전할 용기가 나질 않네요 ㅠㅠ

주위에선 괜찮다며 마셔보라며

왜 제 입맛에만 좋은것만 이렇게 자꾸 마시게 되는건지

전 좀 도전적인 건 좋아하질 않아서

 

마시게 된 것만 늘 돌려서 마시는 편이라,

좀 답답한 성격이예요 ㅎㅎ

 

 

 

 

 

예전에는 커피만 주구장창

하루종일 3-4잔 마셨는데,

허브티를 마셔버릇했더니

커피는 이젠 그닥 땡기지를 않는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직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잠깐의 휴식처럼 잠깐의 허브티는 어떠세요?

 

저도 이제 슬슬 일을 다시 해봐야할 것 같아요.

 

열심히 달려온 만큼 정말 폭 쉬고 싶은데

아직은 제 일이 좋습니다.

 

이게 큰 복이죠!!ㅋㅋㅋㅋㅋ

일할수 있을때 열심히 일하고

나중에 또 잠깐의 허브티를 즐기면

더 뿌듯할것 같아요.

 

여러분도 너무 막 직진만 하지마시고

잠깐만 앉아서 생각의 정리를 좀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도 좀 쉴틈이 있어야

나중에 또 일어서서 달릴수 있을테니까요~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