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터스 여군 미스리 이노래 어떤가요?

2013. 5. 30. 09:36함께듣고싶은음악

이 시스터스 - 여군 미스리

우오와! 이 시스터스의 여군 미스리 올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감상하고 싶어져요.
음악은 작은 소리도 산보다 큰 기쁨을 주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곱게 자란 것들 뿌리 째로 새어 나온 너의 삶을 막아 주리라
떨어지는 물줄기가 그의 기억으로 짖누르고 있다. 분명 봄의 소나기였다.
걸어가면서 시간의 껍질을 까면은 어느덧 비는 그치고 ...

준'비되셨나요? 여군 미스리 갑니다....



생을다한 꽃은 다른욕심이 없고,
늦은밤 찬바람이 라일락 나뭇잎을 모두 엎네요.
하루가 잘 하지않아 심정이 복잡해지고
지금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가벼이 문가로 이동합니다.
창가에서 창밖의 나무들을 천천히 봅니다.
그많던 꽃들은 지고 볼수없습니다.
꽃 하나를 피우기위해 지냈던 나날들을 생각하며
나무는 흐름 속에서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다음엔 결국 그나무는 花를 찬바람에 놔주어 둡니다.
... 아끼던 친구를 겨우 긴시간을 아끼다
다시 추운흙에 흙 바닥에 널브러지고 말았을 때
그만큼 가슴 아팠을까요.
일이 완성되는덴 필히 그만큼의 수순이 요구됩니다.
너무 빨리 가려고하면 불행하게 모자르는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지치고 힘들때면 줄을 버려 주어야합니다.
바람앞에 나무가 친구를 놓아주듯이
기어코 달라고하면 자신마져 놓아 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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